달서구청은 3일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계명대와 공동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달서FTI포럼'사업 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위원장 황대현 달서구청장)를 구성했다.
'달서FTI(Fusion Techno Industry)포럼'은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산·학·연·관이 연계해 기업들의 기술교류 협력 촉진 및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역혁신특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날 회의에는 달서구청,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계명대, 성서첨단단지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 포럼과제 선정 및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계명대 무역학과 류건우 교수가 사업의 필요성, 추진내용 등을 설명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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