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포 1.5세 변호사인 게리 박씨가 로스앤젤레스시(시장 제임스 한) 정보기술위원회를 이끄는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정보기술위원회는 로스앤젤레스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블 회사의 서비스 상태와 시 운영 공익 TV, 민원 안내전화 '311' 운영성과 등을 관장하는 800 여명의 직원과 연간 1억달러의 예산을 사용하는 시 정보기술국을 감시한다.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와 로욜라 법대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택시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하면서 지난해까지 동포방송 라디오 서울에 시 정부 관계자들과 고정 출연해 각종 현안을 동포사회에 소개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