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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등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에

구미 도리사 주지를 맡고 있는 법등(法燈'56) 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열린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제13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법등 스님은 지난 1961년 녹원 스님을 은사로 김천 직지사에 출가한 후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총무국장, 학교법인 능인학원 상무이사, 제1교구 본사 조계사 주지, 조계종 비상종단 운영위원, 제9~12대 중앙종회의원과 13대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해 왔다.

또 1981년,1986년, 2003년 등 구미 도리사 주지를 3번째 맡으면서 현재 직지사 운영위원회 위원장, 구미 금오종합 사회복지관 관장, 건설교통부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불교 총본산 성역화불사 자문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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