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 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올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
지방행정 7급 공무원 대상 제35회 중앙소양고사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한 영주시청 김재기(37·시의회 근무)씨. 김씨는 지난달 12일 중앙연수원 중강당에서 실시한 제35회 중앙소양고사에서 소양부문(행정법,외국어)객관식, 직무부문(지방행정,실무선택)주관식 4개과목(400점 만점)에 응시, 평균점수 87.39점을 받아 각 시, 도에서 각각 5명씩 선발된 65명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예천군 보문면이 고향인 김씨는 지난92년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93년 7급 공채로 공무원에 입문, 11년 9개월간 영주시청 사회복지과, 가흥2동사무소를 거쳐 현재 영주시의회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다.
김씨는 오는 12일 중앙공무원 연수원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순금메달을 받게 되며 상급기관 전입 및 인사우대해택도 부여 받게 된다.
영주·마경대기자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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