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세계 솔라시티 총회(ISCC) 기념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동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는 14일부터 5일간 국내외 환경전문가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구시, ISCC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범지구적 운동의 첫 걸음이 시작된 것을 기념하고 국제적 잔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 비전공 음악 애호가들이 주축이 된 '솔리데오 합창단'과 오페라 반주와 고전 작품을 주로 다루는 '솔리데오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음악회를 꾸민다.
이철우 작, '솔라시티 찬가' 와 함께 피리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아리랑',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가야금 합주를 위한 '대가야의 소망'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일구 울산대 겸임교수가 지휘를 맡으며 피리 양윤선(대구시립국악단 단원), 첼로 이효진, 소프라노 김상은, 테너 여정운, 대가야 가야금연주단 등이 함께 출연한다.
문의 053)429-3286.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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