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가 3.25%로 0.25%포인트 전격 인하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콜금리를 3.5%에서 3.2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콜금리는 당초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었다. 금통위의 이번 콜금리 인하조치는 8월 이후 석달만에 이뤄진 것이며 올들어 두번째다.
이날 콜금리 인하조치가 발표되자 증시는 급반등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종합주가지수는 발표 직후 상승세를 보여, 오전 11시25분 현재 전날보다 6.24포인트 오른 866.90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석기자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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