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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향 기념비 사업 최종 보고회

몽향 최석채 선생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몽향 기념비 및 사설비 제막을 앞두고 12일 오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립추진위원회 정재완 위원장(매일신문 사장)과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 최억만 자유총연맹경북지회장, 이연창 농협경북본부장, 노진환 21C 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추진위원, 여동진 매일신문사 상무이사, 이태수 매일신문 논설실장 등이 참석해 사업 마무리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내 세워질 몽향 기념비는 2000년 국제언론인협회(IPI)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언론자유영웅 50인'으로 선정한 몽향의 참언론인상을 기념해 건립되는 것으로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사설비와 함께 건립된다. 제막식은 19일 오후 3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사진-몽향 최석채 선생 기념비 및 사설비 건립추진위원회는 12일 대구 시내 한 식당에서 사업추진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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