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역별 실수 줄이는 방법>

▶언어영역

△'그러나'와 같은 부정문을 끝까지 읽어라=언어 영역 문제를 풀 때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언급된 어떤 진술이 그 뒤에 '그러나'를 사용하여 부정 혹은 반박되었는데도 잠깐의 부주의나 실수로 그것을 읽어 내지 못해 맞는 진술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비문학의 내용 일치, 불일치를 묻는 문제에서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주어진 지문이나 보기 안에서 답을 찾아라=지문을 읽어 내려가다가 지문 자체에 충실하지 않고 자신의 배경 지식에 끌릴 경우 오답을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드시 주어진 지문에 근거하여 답을 골라야 한다.

△배점이 높은 문항이라고 시간을 오래 끌지 말라=배점이 높은 문항이라고 해서 시간을 많이 끌어서는 안 된다.

어느 과목이라도 마찬가지이지만 한 번 봐서 해결이 안 되면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문제를 다 풀고 난 뒤 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수리영역

△플러스(+), 마이너스(-)를 잘못 보는 경우=문제 풀이 과정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부호를 잘못 보는 것이다.

시험 시작 전에 차분한 마음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자기 암시를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주관식 답안 표기를 잘못하는 경우=단답형 주관식 답을 마킹할 때 한 자리에 두 개를 표기하거나 십의 자리를 백의 자리에, 일의 자리를 십의 자리에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올해는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킹을 하고 난 뒤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외국어 영역

△듣기 평가 시, 앞 시간 실수를 생각하지 말라=듣기 평가시간에 1, 2교시 때의 실수를 생각하다가 어느 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듣기에 들어가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체 부정이나 부분 부정을 나타내는 문장을 반대로 해석하는 경우=부분 부정을 사용한 문장을 전체 부정으로 잘못 보거나 부정어 not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잘못 읽으면 문장의 의미가 달라지거나 반대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어진 지문을 끝까지 정확하게 읽도록 노력한다.

▶사회탐구영역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라'는 문항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라는 문제는 틀린 답은 아니지만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이 아닌 보기가 여러 개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답을 골라야 한다.

△보기에서 옳은 것, 혹은 틀린 것을 모두 고르는 문항에서 실수하는 경우=보기에 언급된 내용 하나하나의 타당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정답을 고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제시된 선택지 모두가 옳은 것일 경우 실수를 하기 쉽다.

개수에 관계없이 타당성을 검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학탐구영역

△그래프나 자료를 정확하게 해석하라=그래프를 해석할 때 익히 봐 왔던 형식으로 가로축과 세로축의 물리량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때로는 문제에서 가로축과 세로축의 물리량을 바꿔서 제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선입견을 갖지 말라=예를 들어 등속도 운동의 경우 '가속도가 0'인 것을 '가속도가 0으로 일정한 등가속도 운동'이라는 선입견에 의해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부터 작용하는 힘이 0인 것을 힘이 0으로 일정하다고 잘못 생각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제시된 자료에 근거하여 답을 찾아라=문제에 제시된 자료에 근거하여 답을 찾아야 한다.

다른 생각에 끌리거나 자료를 확대 해석할 경우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

자료제공 : 송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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