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금융상품들

△ 대한투자증권은 50개 대형 우량주에 선별 투자하는 '코리아 니프티 피프티 주식혼합펀드'를 19일까지 판매한다.

자산의 95% 이하를 주식에, 60% 이하를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투자기간은 6개월 이상이며 중도 해지시 이익금 일부(3개월 미만 70%, 6개월 미만 1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 국민은행은 29일까지 최소한 원금과 연 2%의 금리를 보장받으면서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동형 상품 'KB 리더스 정기예금 KOSPI 200' 18호를 한시 판매한다.

3가지 형태인 이 상품 중 '상승수익 추구형'은 내년 11월 25일의 주가지수가 올해 11월말보다 5% 이상, 20% 미만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6.99%의 이자가 지급되며 '하락수익 추구형'은 같은 기간 5% 이상, 20% 미만 하락하면 최고 13.99%의 이자가 제공된다.

또 '하락·상승 수익추구형'은 같은 기간 상승이나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8.74%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주식형인 일본펀드와 유럽 성장펀드, 채권형인 미국 고수익펀드 등 해외 뮤추얼펀드 3종류를 판매 중이다.

최저 가입 금액은 달러기준으로 최초 매수시에는 2천500달러, 추가 매수시에는 1천달러 이상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특히 펀드 가입자가 해당 펀드 가입시 나타날 수 있는 환율변동 위험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민은행과 선물환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택사항을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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