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의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2학년 정용수(鄭容守·23)씨가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공학도 가운데 한명으로 뽑혔다. 15일 울산대에 따르면 정씨는 최근 한국공학교육학회가 제정, 전국 최고의 공학도에게 수여하는 제2회 골드칼라(Gold Collar) 공학도상을 인하대 기계공학부 이진태, 부경대 기계공학부 박준언씨 등과 함께 받았다.
정씨의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경진대회에서 한국 챔피언상을 수상하는 등 컴퓨터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엑셀과 파워포인트, 워드, 액세스를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 마스터인 정씨는 "졸업 후 IT업계에 취업해 컴퓨터 프로그램과 게임마케팅 업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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