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18일

⊙ 12월의 열대야 (MBC 18일 밤 9시55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정우는 의사의 권유로 정밀 검사를 받는다.

영심은 정우가 지혜의 스토커였다는 재환의 말을 듣고 정우의 휴대전화에 마음에 상처를 만들지 말라며 메시지를 남기고 위로의 노래를 부른다.

정우는 웃으며 영심의 노래를 듣고 힘을 얻는다.

⊙ 두번째 프러포즈 (KBS2 18일 밤 9시55분)

마지막회. 며칠 만에 회사로 돌아온 경수는 불편해 하는 미영에게 자기가 맡았던 박람회건만 마무리하고 나가겠다며 무뚝뚝하게 대한다.

박람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안정적인 기반을 갖게 된 미영은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 민석을 만나는데….

⊙ TV책을 말하다 (KBS1 밤 10시)

'에이미 추아의 불타는 세계' 편. 미국 예일대 법대 에이미 추아교수의 '불타는 세계'를 통해 지구촌이 겪는 갈등의 실체를 짚어본다.

저자는 '세계화(Globalization)'는 곧 '세계화(火)'라며 이를 민족간 갈등의 원인으로 지적한다.

사르트르의 자전적 회고록 '말'을 함께 읽어본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18일 오후 8시55분)

21㎏의 드럼통을 마음대로 굴리며 운반하는 이와타 모타무(59·일본 오사카)씨를 만나고, 하루종일 노래하며 과일을 파는 이양엽(59·인천 부평)씨의 유쾌한 과일노점상을 찾아가 본다.

한쪽 팔이 없는 남편과 두 발로 서지 못하는 아내의 떨어질 수 없는 사연도 들어본다.

⊙ 책, 내게로 오다 (EBS 18일 밤 11시40분)

'욕망하는 천자문' 편. 6세기 중국 남북조 시대 주흥사(周興嗣)가 하룻밤에 지었다는 천자문은 중국 고전의 핵심들을 모아 짧은 시적 언어로 표현한 대서사시다.

저자 김근은 '욕망하는 천자문'에서 천자문 다시 읽기를 시도하며 천자문의 숨은 뜻을 이야기한다.

⊙ 바이오그래피 (히스토리 채널 18일 오후 8시)

'사우디 로열 패밀리' 편. 사우드 집안은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석유 덕분에 엄청난 재산과 권력을 누리고 있다.

압둘 아지즈(이븐 사우드) 집안의 이름을 따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건국한 후, 70년만인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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