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앞서가던 차가 방향지시등 조작없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가 하면 갑자기 정지를 해 당황한 적이 많다.
자동차 방향지시등은 상대방 운전자에게 자신의 진로 방향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능이며 꼭 지켜야 할 교통법규다. 이것만 제대로 지켜도 교통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은 방향지시등 조작에 대한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조금 귀찮다는 이유로 별다른 의사표시없이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 때문에 뒤따르는 자동차와 반대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 운전자는 당황하게 되며 심지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상대 자동차의 사고는 곧 자신의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까지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경찰에서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을 때는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 등 다른 법규위반에 비해 단속이 다소 느슨하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 이전에 운전자간 약속인 방향지시등을 조작하는 습관을 생활화해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장용호(의성경찰서 봉양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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