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대표이사 조영환 LG마이크론 사장)가 '따뜻한 집 만들기' 운동으로 주거환경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LG경북협의회는 17일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곽홍식 상무(LG경북협의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진오 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증서전달식을 갖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이월영 할머니집을 시작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
LG경북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LG복지재단(대표이사'구자경 LG 명예회장)의 후원을 받아 실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269가구에 총 3억원이 지원되었으며, 그 중 구미는 16가구에 2천4백만원이 지원됐다.
LG경북협의회는 각 지원대상에 대하여 난방 관련 시설과 목욕탕'화장실'주방 등 주거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하며 이번달 21일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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