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추세와 겨울 방학 여행철을 앞두고 환율 관련 상품과 환전상품이 많아졌다.
△ 기업은행은 원/달러 환율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하는 '빅머니 외화정기예금'을 22일 출시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고 가입액은 미화 1만 달러 이상으로 만기때 원/달러 환율이 12월 1일보다 6% 이상 하락해 있으면 최고 연 7.0%의 이자를 제공한다.
예치기간 중 한번이라도 6% 이상 하락하면 연 4.8%의 금리를 보장해준다.
△ 우리은행은 어학 연수를 떠나는 학생과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업체인 세븐일레븐과 공동으로 '2004 겨울 환전 대축제'를 내년 1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세븐일레븐의 삼각김밥을 구입한 고객 100만명에게 환율우대 쿠폰과 경품응모권을 선착순 배부하며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해준다.
또 행사 기간 환율우대 쿠폰을 지참하고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 할인혜택도 부여한다.
우리은행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등을 경품으로 줄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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