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6자회담이 재개되더라도 성과를 서두르기보다 우선 회담 자체의 유지를 당면 목표로 삼기로 방침을 바꿨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7일 미국 한반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는 북한이 차기회담에 응하더라도 미국이 지난 6월 제시한 포괄적 제안에 대한 회신을 당장 내놓을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이라크와 이란 핵문제만으로도 골치 아픈 터에 북한문제까지 유엔 안보리로 넘기는 사태는 피하고 싶다는 계산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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