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모 프로야구단 소속 임모(19)군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밤 10시40분께 서울 동작대교 남단에서 북단으로 네번째 교각 위에서 임군의 휴대전화와 담배 등이 발견돼 지나가던 한 시민(23)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정과 경찰 등을 동원, 수색을 벌였으나 임군의 시신은 찾지 못했다.
경찰은 임군이 최근 소속 구단과 불화를 겪으며 훈련장을 뛰쳐나왔고 이날 저녁 외출했다가 어머니에게 전화해 '미안하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