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3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0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삼성중공업과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는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 1991년 10월부터 국내 기업체로는 처음으로 포항과 광양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협력관계를 다져왔으며 현재 223개 마을, 학교,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또 현재 239개 자원봉사그룹에서 2만1천여명(중복 가입 포함)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어려운 계층과 복지시설에서 목욕, 빨래 등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난 1990년 이후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의료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등 자원봉사에 참여한 포스코 직원은 74만1천여여명에 이른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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