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내 시·군 중 최초로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환경보전위원회를 구성하고 환경보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환경 관련 교수와 환경단체, 군 간부 등 15명으로 환경보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체계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오염도가 심한 지점에 대해 수질· 대기· 소음· 진동 등 환경 오염도 조사를 거쳐 개발과 환경이 조화되는 투자방안 마련과 자연생태계 유지 보전, 수자원 보전 방안 등의 환경보전기본계획을 이번 달 말까지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환경보전위원회는 최근 보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2008년까지 쾌적한 환경 시설비로 3천억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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