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선 철로서 탈영병 자살 기도

6일 오후 6시 7분쯤 동구 사복동 사복건널목 인근 철로에서 부산시 기장군 제126 보병연대 상근예비역 정모(20) 이병이 동대구역을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정 이병이 동대구역 기점 포항방면 12㎞ 지점 선로 중앙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앉아 있었다는 기관사의 말에 따라 군부대를 이탈,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