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해 영화관을 자주 찾는 편이다.
요즘은 아예 복합관이 생겨 대여섯편의 영화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골라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영화관람료가 좌석 위치에 관계없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스크린 바로 앞에서 다섯째 줄까지는 화면에서 너무 가까워 영화를 관람하기가 불편하다.
일부 극장에서는 먼저 온 고객에게 좌석 선택권을 주지만 대개는 입장권에 따라 정해진 자리에 앉는다.
같은 입장료를 내고도 단지 운이 나빠서 불편한 자리에 앉게 된다면 억울한 일이다.
영화관도 좌석에 따라 요금을 차등 적용했으면 한다.
스포츠 경기장이나 공연장에 가면 로열석과 일반석의 요금 차이가 크다.
영화관의 좌석 앞줄은 할인요금을 적용해야 합리적이다.
조창식(대구시 동인3가)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