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콜금리 동결… 연 3.25%로 현 수준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어 콜금리를 현행 연 3.2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 8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콜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했으나 올해의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는 콜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의 이번 결정은 최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비롯한 정부 일각에서 통화정책의 완화 필요성을 제기한 것과는 다른 결정으로 주목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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