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 호명참외 겨울농사 시작

온실재배 고가…연간 90억 소득원

예천 특산 호명참외 하우스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예천군 호명면 5개 참외작목반 121농가는 이번 주부터 참외묘 접목작업에 들어갔다.

호명참외는 내년 4월 중순 첫 수확을 한 뒤 10월 초순까지 5, 6차례 수확한다.

호명참외는 유기질 비료를 사용한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해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수확기가 다른 지역의 노지재배 참외 수확기 전과 틈새기간이어서 가격도 높아 연간 90억여원의 소득을 안기는 지역 효자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천·정경구기자?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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