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손순혁)는 9일 신축 예정인 호텔의 패스트푸드점을 임대해 주겠다며 보증금 명목으로 4억원을 받아 가로챈 주택회사 대표 이모(48·여)씨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이씨가 대표로 있는 주택회사가 달성군 가창면에 추진중인 ㅎ호텔의 패스트푸드점을 임대해주되 호텔 공사가 제대로 안되면 주상복합아파트 3채를 대물변제 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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