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를 모텔로 유인, 감금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11일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께 조모(31·무직)씨와 김모(42·종업원)씨가 서울 동부경찰서에 자수, 오전 10시10분께 수원 남부서로 인계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박모(38·여)씨가 '시키는대로 하면 빌려준 돈을 갚겠다'며 범행을 주도했으며 범행 직후 박씨가 변호사로부터 빼앗은 돈을 모두 가지고 도망쳐 자수했다"고 말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