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퍼드는 최근 독일여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 좀 더 나은 남편과 아버지가 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67세인 레드퍼드는 '프라우 임 스피겔'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해선 호감을 갖고 있으나 나의 인생에 대해선 호감이 덜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인생에 대한 어떤 향수를 갖고 되돌아보진 않는다며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1958년 롤라와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뒀으나 1985년 이혼했다.
(함부르크 dpa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