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 전상서 (KBS2 오후 7시55분)
미연 엄마는 옥화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정환의 집을 방문한다. 정환과 미연의 관계를 모르는 옥화의 대응에 미연 엄마는 답답해한다.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 정환은 미연과 가족들의 압력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다. 성실은 이혼을 준비하며 창수가 돈으로 압력행사를 하자 비참함을 느낀다.
⊙ 한강수타령 (MBC 오후 7시55분)
나영은 기획사와 계약했다고 좋아하며 계약금으로 받은 돈을 강수에게 자랑한다. 준호는 가영의 회사 팀장에게 가영이 약혼을 안 한 사실을 확인하고 나오다 신률과 마주친다. 준호는 가영이 좋은 여자이니 행복하게 해주라고 말한다. 가영은 박 사장과 엄마의 대화에서 단옥의 과거를 알고 놀란다.
⊙ 문화사시리즈 (EBS 밤 11시)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하다-5부 영화, 날개를 달다 충무로 시대' 편. 영화사가들은 60년대를 한국 영화의 황금기로 부른다. 60년대 한국 영화가 황금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그 어떤 예술장르보다 대중의 정서와 욕망을 가장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 KBS 스페셜 (KBS1 오후 8시)
'사이언스21 바이오 혁명-4부 0.1%의 비밀, 맞춤의학' 편. 인간 지놈의 0.1%의 DNA 차이, 즉 SNP(단일염기다형성)의 차이로 사람마다 같은 질병에 대한 다른 증상이 생긴다. 미래 생명의 지도인 SNP에서 질병과 관련된 부분을 찾아낸다면 약물부작용 없는 맞춤의료가 가능해질 것이다.
⊙ 토지 (TBC 오후 8시45분)
귀녀는 죄책감도 없이 불러오는 배를 보며 희망에 차있다. 쌍계사에서 지내던 김환은 병색이 완연한 별당아씨를 업고 화사한 매화꽃 속을 지나 어디론가 떠난다. 이용은 월선이 살았던 주막의 지붕을 이엉을 이어서 고친다. 윤씨 부인은 귀녀를 불러 뱃속의 아이가 누구의 씨인지를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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