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쌍둥이 송아지 생산 기쁨이 세배

젖소 대리모가 희귀하게 한우 세쌍둥이와 쌍둥이를 잇따라 낳아 화제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젖소한우이식난작목반' 회원인 윤용한(45)씨는 지난 22일 젖소 대리모에서 한우 송아지 세쌍둥이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송아지는 윤씨가 예천군의 한우 수정난 젖소이식 사업비 지원을 받아 한우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체외수정 후 어미젖소에 착상시켜 생산한 것. 도내에서 젖소대리모의 세쌍둥이 한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정경구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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