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협중앙회, 지진피해 외국인연수생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지진해일로 피해를 본 동남아시아지역 외국인산업연수생을 돕기 위해 특별위로금을 지급한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산업연수생이나 취업자들의 가족이 재해를 당했을 경우 1인당 300만 원 내에서 피해정도를 감안해 특별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재해를 당한 연수생이나 취업자가 본국으로 휴가를 원할 경우 연수업체의 협조를 얻어 즉시 출국이 가능하도록 행정지원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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