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이끄는 줄기세포 연구팀이 3일 생명윤리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정부에 배아연구기관 및 체세포 복제연구기관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황 교수팀이 이날 서울대 수의과대학 명의로 등록신청서를 냄에 따라 서류 검토와 현장확인 작업 등을 거쳐 시행령 등에 명시된 연구기관 조건을 충족했는지 여부를 따져 승인 여부가 결정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황 교수팀의 연구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빠른 검토를 통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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