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생활 속 건강 10계명

새해는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다짐할 것이 많아 늘 마음이 바쁘다. 한 해를 마감해보면 실천하지 못한 것이 더 많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기 마련. 늘상 반복되는 신년 풍경이지만 올해도 건강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자. 다음의 건강 10계명 중 6, 7개는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도 해보자.

첫째, 되도록 잠은 황금 수면시간인 밤 11시에서 아침 7시까지 자도록 하고 수면시간은 최소한 6시간은 넘도록 하자.

둘째, 비만의 주범인 폭식과 과식을 피하기 위해 하루 세 끼 식사를 생활화하는 것을 잊지 말자.

셋째, 아침을 거르면 공복이 심해지고 뇌에 영양공급이 안 돼 근무 의욕이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도록 한다.

넷째, 술은 마신 후 해독하기까지 72시간이 소요된다. 아무리 업무상이라도 3일 간격으로 건너뛰어 마셔야 한다. 접대가 많더라도 최소 하루는 지나야 한다.

다섯째, 각종 암의 원인이며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담배는 당장 끊어야 한다.

여섯째, 일주일에 3회 이상은 운동을 하자. 시간을 낼 수 없다면 4층 이하나 출퇴근시 한두 정거장은 반드시 걷자.

일곱째, 직장에서 쉴 때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이 좋다. 점식식사 후 20분 미만의 토막잠도 좋은 휴식이자 오후 근무의 활력소가 된다. 수면 대신 가벼운 산책도 괜찮다.

여덟째, 토요일 반나절은 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지내자.

아홉째, 매년 정기 건강검진을 꼭 받도록 하자. 병은 빨리 발견할수록 완치가능성이 높다.

열째, 좋은 습관이 건강을 지켜 준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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