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장 선거안 이견 계속

영남대…오늘 재교섭

총장선거 직원 참여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영남대 교수회(의장 박원주)와 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서정규)이 3일 오후 교섭을 벌였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교수회(교섭단장 성삼경)는 이날 교직원들의 총장선거 1차 52표, 결선투표 38표 참여안이 교수회에서 부결된 만큼 참여 비율을 더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고 노조는 교수대비 10% 참여안을 내세웠다.

양측은 4일 오후 다시 교섭을 갖는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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