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전문가' 양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영남대는 이를 위해 대구와 경북지역 거주자로 외국어 구사능력이 있는 내국인 60명과 한국어 구사능력이 있는 외국인 15명 등 모두 75명을 선발, 10주 과정으로 외국어 회화와 현장답사,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등을 집중 교육기로 했다.
지난해 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능력 배양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영남대는 이번 교육을 전면 무료로 실시하고 원거리 통학생들에게는 일정액의 교통비도 지급한다
원서는 10일까지 전화(053-810-1706) 또는 이메일(ks200209@hanmail.net)로 접수한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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