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월 6일

⊙ 슬픈연가 (MBC 6일 밤 9시55분)=사춘기에 접어든 준영과 혜인은 우정과 사랑을 공유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숙이 향자의 돈을 훔쳐 혜인을 데리고 야반도주한다.

혜인을 잃어버린 상실감에 준영이 방황을 거듭하자 향자는 준영의 아버지인 차전일에게 찾아가 준영을 버리듯 맡기고 돌아선다.

⊙ 왕꽃 선녀님 (MBC 6일 오후 8시20분)=무빈이 자꾸 초원을 만나자 무빈의 어머니는 짐을 싸들고 무빈의 오피스텔로 온다.

무빈의 어머니가 초원에게 다른 곳으로 떠나 달라고 말하자 초원은 무빈과 함께 하는 것이 자신의 운명이라면 더 이상 피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사무실에서 밤을 지샌 무빈은 일찍 퇴근한다.

⊙ 웃음을 찾는 사람들 (TBC 6일 밤 11시5분)= '비둘기 합창단'에서는 리마리오가 업그레이드된 뉴 버전의 더듬이 춤을 선보인다.

이세창이 리마리오의 형인 리마리창으로 깜짝 출연해 느끼한 개그와 더듬이 춤을 보여준다.

문세윤과 장재영의 귀족 개그, 김늘메와 깜찍이와 끔찍이의 70년대 개그 등을 선보인다.

⊙ 해신 (KBS2 6일 밤 9시55분)=유주원행길에 오른 염장일행은 설평상단을 앞질러 서역 거래에 필요한 비단을 매입한다.

이 소식을 접한 설평상단은 이미 값이 비싸진 비단을 더 이상 사들이지 못한채 머뭇거린다.

유주 저자거리에서 마주친 중달에게 폭행을 휘두른 장보고와 정년은 옥사에 갇히게 되고….

⊙ 책, 내게로 오다 (EBS 6일 밤 11시40분)='경계에서 말한다' 편. 한·일의 대표적 페미니스트 조한혜정, 우에노 치즈코가 1년 가까이 교환한 편지를 재구성해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스스로 나누어 놓은 경계에 시선을 고정하지 않고 주변성을 인정하며 그것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 유리화 (TBC 6일 밤 9시55분)=동주는 생일 촛불을 밝혀준 지수에게 춤을 추자고 한다.

지수가 동주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안 기태의 출현으로 방안의 분위기는 어색해진다.

동주는 기태의 초대로 장충동 집을 방문한다.

동주의 속을 모르는 태희는 동주에게 기태와 지수가 결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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