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황손인 이 석(본명 李海錫)씨와 그가 거주하고 있는 전주가 세계적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해 12월 31일자 'He's Again Known as Prince' 제하의기사에서 이씨의 근황을 소개하고 조선왕조의 발상지로 전통문화 도시로 발돋움하는전주시 전반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이 신문에는 조선시대의 어진(임금의 화상(畵像)이나 사진)이 보관된 경기전과수백여가구의 고택이 밀집한 전통 한옥마을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황손 이씨를 살아있는 조선역사의 일부로 표현하고 잊혀졌던 이씨가 이제다시 왕자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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