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구단 삼성의 투수 김진웅(24)도 연봉이 올랐다. 삼성은 지난 해 연봉보다 2천만원 많은 1억4천500만원에 김진웅과 재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우완투수 김진웅은 지난 시즌 모두 35경기에 출장해 9승(7패) 2홀드를 올리고 방어율 4.32를 기록했다.
김진웅은 "2004시즌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2005시즌에는 최고 투수의 반열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39명 가운데 진갑용을 제외한 38명과 계약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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