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여배우 베아트리스 달(40)이 최근 재소자와 결혼했다고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장 자크 베네 감독의 영화 '베티블루'로 유명한 달은 고향인 프랑스 서부 브레스트에 있는 교도소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던 중 이 남자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 남자가 누군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낭트에서 입감됐다 브레스트로 이감된 것으로만 알려졌다.
지난 3일 교도소 안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지역 시장과 신랑, 신부의 몇몇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달은 1992년 가게에서 물건을 슬쩍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4년 뒤에는 약물 복용으로 벌금형에 처해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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