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홈페이지(www.koica.go.kr)를 통해 아시아 남부지역의 쓰나미 피해 복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증명서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외교부가 승인한 자원봉사자 증명서를 지닌 자원봉사자들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항공료의 75%를 할인받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증명서의 발급은 원칙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안전대책과 활동능력을 구비한 단체봉사자에 한해 발급될 예정"이라며 "자세한 발급기준과 절차는 KOICA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