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북서쪽에 자리 잡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바람이 많이 불고 매우 춥겠으며 14일부터 차츰 날씨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대는 9, 10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6℃를 비롯해 봉화 -15℃, 안동 -12℃, 구미 -9℃, 포항 -7℃ 등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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