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가 10일 수성구 상동에서 범어동으로 청사를 옮긴다.
신청사는 9층 규모이며 일반구직, 취업상담, 고용보험, 외국인고용허가 등의 업무와 청소년취업지원실, 직업정보관, 기업지원실, 심층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종합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청사이전으로 별도로 보던 직업능력개발사업지원 업무가 가능해져 취업지원, 직업훈련지원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업주를 위한 기업지원실을 마련해 고용안정사업, 직장체험지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구인업체 개척 등 기업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직업정보관은 직업관련 서적 5천권과 자료검색실 등을 만들어 구직자에게 신속한 구직 정보를 알려준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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