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2일 오전 10시 경찰청 뒤편 신축 건물에서 '교통정보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 2003년 12월부터 54억여 원을 들여 지은 교통정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1천440평 규모로 경찰 교통관련 부서와 함께 전자신호운영실, 무인단속기계실, 지능형교통시스템, 버스안내시스템 구축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현재 중부경찰서 5층에 있는 교통정보센터는 장비 이전 등의 문제로 오는 3월쯤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대식 대구경찰청장은 "실내사격장, 지방경찰학교에 이어 이번에 교통정보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일대는 명실상부한 종합 폴리스타운이 됐다"고 밝혔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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