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2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이모(13·여중2년)양과 원조교제를 한 혐의로 정모(52·달서구 신당동)씨를 구속하고, 이양과 성관계를 가진 이모(35·북구 칠성동)씨 등 6명을 긴급체포했다.
정씨는 주운 주민등록증으로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등록한 뒤 지난해 11월 중순쯤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에서 이양에게 6만 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고, 이씨 등은 각각 한 차례에 10만∼15만 원을 주고 이양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