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OCN, 코믹액션의 대가 '주성치 특집' 마련

영화 '쿵푸허슬'로 다시 한번 마니아들의 배꼽을 빼놓은 코믹액션 영화의 대가 저우싱츠(周星馳)의 영화를 모은 '주성치 특집'이 방송된다.

케이블·위성TV 영화채널 OCN은 17-20일 오후 5시에 '서유기' 1편과 2편, '소림축구', '녹정기 1' 등 저우싱츠의 영화 4편을 방영한다.

저우싱츠의 작품 중 최고라고 평가되는 '서유기' 1편 월광보합과 2편 선리기연은 17일과 18일 방송된다.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를 그만의 스타일로 다시 만들어낸 작품으로 손오공으로 분한 저우싱츠가 그의 영원한 파트너 우만타(吳孟達)와 황당한 모험을 펼친다.

19일에 전파를 타는 '소림축구'는 2002년 개봉해 많은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공포의 외인구단이라고 불릴 만한 팀이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과정을 그렸다. 20일에 방송되는 '녹정기 1'은 린칭샤(林靑霞.임청하)와 호흡을 맞춘 영화로 주인공 녹정공이 무림고수로 등극하는 내용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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