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복제동물의 유전과 질환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체세포 복제 고양이의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나선다.
16일 과기부에 따르면 올해 특정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의 하나로 '특수 유용동물 복제사업'을 통해 개·고양이 등을 대량으로 복제, 생산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 사업의 최종목표는 체세포 핵이식 기술에 의한 특수 유용복제동물(개 · 고양이 등) 생산과 복제동물의 유전과 질환발생 이상을 규명하는 것"이라면서 "올해 4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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