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엄마와 함께 하는 NIE-'스페이스 2020우주 탐험전'

'우주인이 되어 볼까'

'스페이스 2020우주 탐험전'이 엑스코 3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는 기사를 보고 우주탐험에 호기심과 탐구심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하고 미리 조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시관을 찾아 우주비행사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도 해 보고 미래의 우주도 한 번 더 상상해 보았다.

문1. 인류 최초의 우주 정거장은 어느 나라의 무엇이며 현재의 우주 정거장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최초의 우주 정거장현재의 우주정거장 나라러시아현재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브라질, 유럽연합 등 16개국우주 정거장 이름미르2001년3월23일 폐기국제우주정거장 (ISS)알파

문2. 신비한 블랙홀을 주장한 사람은 누구이며 블랙홀은 무엇인지 신문에서 찾아 써 보자. 답) 블랙홀을 주장한 사람은 스티븐 호킹이며, 블랙홀이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우주 공간이다.

문3. 닐 암스트롱은 누구인지 소개하는 글로 써 보자. 답) 닐 암스트롱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이다. 그는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사람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 있게 우주로 날아가 달에 발자국을 남긴 훌륭한 사람이기도 하다.

문4. 지구에서 우리들의 생활과 우주선 안에서 우주비행사들의 생활은 어떻게 다른지 조사하여 보자. (예를 들어 먹는 음식, 화장실, 잠자기 등은 어떻게 다를까)

답) 우주에서는 사람 몸이 둥둥 떠다닌다. 그래서 우주선에서 생활과 지구에서의 생활이 다르다. 음식은 물기를 뺀 채로 먹고 주스도 가루로 된 것을 먹는데 한 번에 빨리 먹어야 한다. 아니면 둥둥 떠다닐 테니까.

화장실은 공기를 사용하여 청소기처럼 빨아들여 특수 용기에 담아둔다. 특수 처리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양은 새똥처럼 아주 조금이라고 한다. 잠을 잘 때는 우주선 안에 관처럼 되어있는 1인 침실에 마치 매미처럼 벽에 딱 붙어 잔다고 한다.

문5. 태양계는 9개 행성, 소행성, 위성, 혜성, 유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양계 9개 행성에 대해 조사해 보고 각 특징을 알아보자.

행성 이름신화에서 따온 이름특징수성머큐리(전령의 신)태양에서 가장 가깝다.금성비너스(미의 여신)지구의 안쪽에 있고 가깝다.지구가이아(대지의 여신)표면에 물이 있어 생물이 살 수 있다.화성마르스(전쟁의 신)지구의 바로 바깥쪽을 돈다.목성주피터(신들의 왕)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토성새턴(흙과 농경의 신)여러 개의 고리가 있다.천왕성우라누스(하늘의 신)태양 주위를 84년에 한 번씩 돈다.해왕성넵튠(바다의 신)크기는 천왕성과 비슷하고 1846년에 발견되었다.명왕성플루트(명예의 신)태양계의 가장 바깥에 있는 행성이다.

문6. 내가 2020년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 되어 우주에 간다면 어떤 기분일지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은 무슨 일인지 적어보자. 답) 나는 닐 암스트롱처럼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우주의 행성들도 모두 가 보고 싶고 새로운 별도 발견하고 싶기 때문이다.

학부모 곽인선, 자녀 김태현(문성초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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