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주제 영상물인 '화랑영웅 기파랑전'의 해외 수출배급사인 시멕스 & 아이웍스사의 마이클 니드햄(왼쪽) 회장 일행이 18일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니드햄 회장은 "'화랑영웅 기파랑전'이 오는 4월 유럽 이탈리아에서부터 상영되며 이에 앞서 북미와 유럽에서 가진 사전시연에서 외국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니드햄 회장은 또 "'화랑영웅 기파랑전'의 영상이 매우 아름답고 한국적인 사랑의 이야기가 북미나 유럽 쪽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5년간 전 세계 '화랑영웅 기파랑전'의 독점 배급권을 가진 시멕스 & 아이웍스사는 현재 해외 배급용 버전을 만들고 있으며 2월쯤 작업을 끝낸 뒤 4월부터 '백마의 전설(Legend of the White Horse)'이란 제목으로 배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