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속의 글

삼가면 뉘우침이 적고, 청렴하면 위엄이 선다. 지극히 험한 일이 닥쳐도 아무 일 없는 듯이 여기라. 몸가짐에 줏대가 있으면 마침낸 바르게 되리. 양덕은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 맡은 일 찬찬히 살피게나.

권상하(1641~1721) '증신정언연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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