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도내 시·군별로 1개 이상씩 지정받아 육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북도 경제교통정책과 김창우 담당자는 "올해 안에 20개 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을 할 예정인 데다 내년 이후 추가로 특구 신청을 할 방침이어서 시·군 당 1개 이상의 특구지정도 기대하고 있다"며 "특구지정 효과에 따른 시·군 지역의 경제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정신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거나 계획을 수립 중인 경북도내 특구는 다음과 같다. △호미곶해양레저특구(포항) △산약마을특구(안동) △풍기인삼랜드특구(영주) △시네마랜드특구(영주) △한방진흥특구(영천) △포도산업특구(영천) △낙동강수변 자전거체험 관광특구(상주) △한방자원특구(상주) △고랭지포도특구(상주) △곶감특구(상주) △전통도자기특구(문경) △마늘산업유통특구(의성) △온천특구(청송) △반딧불이특구(영양) △고추산업진흥특구(영양) △대게특구(영덕) △참외특구(성주) △황토세라믹특구(예천) △울진랜드특구(울진) △해양생태도서특구(울릉)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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