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형곡천주교(주임신부 이정추)는 22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미시 형곡동 형곡성당에서 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주민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선 음악회에선 경찰가수로 활동 중인 현재 구미경찰서 우동하 보안과장을 비롯, '빠이 빠이야'로 방송활동을 하는 소명씨와 '초연'을 부른 김연숙씨, 신세대 가수 임혜양씨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북돋운다.
이번 자선음악회를 마련한 형곡성당 이종걸(마우로) 총 회장은 "이날 음악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언론사에 전달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지진해일 피해지역으로 보낼 계획"이라며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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