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의 향기-'공공의 적 2'의 모델은 대한민국의 검사들이다.

검사보다 조폭이 멋있게 나오는 영화를 보면 어이없다. 올바른 검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꺼이 자문에 나섰다. 이 영화의 모델은 내가 아닌 대한민국의 검사들이다. 열쇠 3개가 필요한 신랑감, 룸살롱에서 접대받는 공직자, 거만한 젊은 영감님…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겨내고 싶다.

- 김희준 검사 '공공의 적 2 자문에 관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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