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2월 2일

건우, 몰래 혜인 눈수술 도와

⊙슬픈연가(MBC 2일 밤 9시55분)=건우는 자살을 시도하는 혜인을 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준규는 입영영장을 받는다.

혜인이 눈 수술만 받으면 눈을 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건우는 익명의 독지가를 자처해 눈 수술을 돕는다.

군에서 제대한 준규는 건우의 약혼녀가 되어 돌아온 혜인을 만나게 되는데….

⊙수요예술무대(MBC 3일 0시55분)=이소라가 6집 '눈썹달'을 소개하고 박정현은 5집 앨범을 수요예술무대에서 먼저 들려준다.

이소라가 어둡고 우울하다면, 박정현은 한없이 밝고 가볍다.

서로 다른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두 명의 매력적인 여가수가 봄보다 먼저 우리를 설레게 한다.

⊙환경스페셜(KBS1 2일 밤 10시)='아시아 환경 리포트-신음하는 대륙, 중국' 편. 중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폐수가 그대로 바다로 흘러들고, 매연은 한반도의 하늘을 오염시키고 있다.

중국 내몽골부터 광동성까지 중국 환경 오염의 실태와 이를 변화시키려는 중국환경 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본다.

⊙해신(KBS2 2일 밤 9시55분)=장보고는 상단을 이끌고 출발해 대운하의 첫 번째 봉쇄 지점을 빠른 속도로 뚫고 지나간다.

장보고의 소식을 전해들은 이사도는 그의 생포 명령을 내리고, 염장은 중달 일행을 보내 채령을 납치한다.

채령은 또다시 장보고에게 누를 끼치기 싫어 자결을 시도하지만….

⊙유리화(TBC 2일 밤 9시55분)=박 회장으로부터 질책을 받은 기태는 차를 몰고 나간 후 행방불명이 된다.

기태의 소식을 들은 동주는 박 회장을 찾아가 기태의 살아온 이야기를 하며 태성을 죽게 만든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바닷가에서 초췌한 기태를 만난 동주는 함께 눈물 흘리며 기태를 위로한다.

⊙세계 축구 강국을 가다(히스토리 채널 3일 0시)='라틴 아메리카' 편.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월드컵 시즌이 되면 지구촌은 열병을 앓는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유소년 유망주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육성하는 시스템이 정착돼 축구 열기가 지속된다.

펠레와 마라도나, 호마리우, 호나우두 등의 환상적인 묘기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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